설국체험 별 일 없이 산다

....올해 정초부터 설국체험 너무 많이 함.
눈이 지겹다ㄱ-
평창지역에는 또 눈폭탄. 결국 고속도로를 버리고 돌아돌아 3시간 반만에 집에 도착했다.
눈은 미친듯이 내렸지만 막히지 않으니, 44번 국도 사랑합니다.( - 3-)//

첫날:
-일산에서 9시 반 출발. 용평으로 직행.
-용평에 먼저 가계신 고모부를 모시고 주문진으로.
 점심으로 요새 제철이라는 복어회, 도루묵, 양미리, 가리비, 키조개 등등을 드링킹!! 오오 이것이 바로 해산물ㅠㅠㅠㅠㅠ
-용평으로 돌아와 좀 쉬다가, 주문진에서 사온 대게 두마리와 자연산 홍합을 쪄먹음. 이것도 완전 맛있다ㅠㅠㅠㅠㅠ
-저녁에는 연아 갈라쇼 재방과 콜드케이스 시청.
-부모님은 방아다리약수 뜨러 다녀오심.

둘째날:
-느긋하게 출발해서 오려고 했는데 강원도 산간 폭설경보. 일어나서 밖을 보니 벌써 20센치가량 내림.
 헉, 얼른 짐을 쌌음;;;;;
-고속도로가 지옥처럼 막혀서 구도로로 돌아가기로 결정. 일단 강릉 연곡에 가서 아점으로 초시막국수 드링킹.
 사.랑.해.요.초.시.막.국.수!!!!!!!!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 아 또 먹고 싶다-ㅠ-
-엄마가 더 사고 싶은게 있으시다고 해서 주문진에 다시 감.
 복어 4마리, 양미리 60마리, 노가리 20마리, 코다리 6마리, 갈치 2마리, 가리비 12개 등등등....
 거의 100마리에 가까운 생선을 싣고 다시 출발~_~
-양양, 홍천 쪽으로 한참 돌아서 감.
 눈은 정말 무섭게 왔지만 경치도 진짜 좋고, 차가 없어서 막히지도 않았기 때문에 편하게 왔다.



덧글

  • 별과 나와 너 2010/03/01 20:30 # 답글

    매일 같이 보람차신 하루를 보내시는 !! 부럽습니다 ..orzll
  • Setsura 2010/03/01 20:42 #

    별과 나와 너님/ 재충전 한 만큼 또 열심히 일해야죠^^
  • 작설 2010/03/01 21:41 # 답글

    사진에 얼굴 뭐야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ㅋ
    난 막국수는 강원도에 실로암인가? 거기서 딱 한 번 먹었는데 진짜 맛있어서 거의 울면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. 초시막국수도 맛있나보네! 먹고싶다ㅠㅠ
  • Setsura 2010/03/01 21:46 #

    검사언/ ㅋㅋ개인정보보호법을 적용했습미다.
    내가 가는 막국수집은 주문진 근처의 연곡이라는 동네에 아~~~주 구석탱이에 처박힌 숨은 명소임.
    나중에 같이 가여>_<
    실로함도 함 가봐야지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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